
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의 마지막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진은 11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 6월 시작한 팬콘서트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로,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진행됐다.
진은 공연 중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보컬 4명이 함께 부르는 곡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혼자 부르는 특별한 무대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러닝 타임은 기존보다 30분 늘어나,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진은 공연 중 깊은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과의 교감을 이어갔다.
투어 기간 동안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공연 대기실에서의 모습, 사운드 체크 중 행복한 표정 등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진은 자신의 캐릭터 우떠(wootteo) 계정을 통해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진의 첫 솔로 월드 투어는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 투어는 도시별 평균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준으로 아티스트 순위를 산정하는 '폴스타(Pollstar)'의 글로벌 콘서트 투어 Top 20에 선정되었으며, 7월 '빌보드(Billboard) 톱 투어 월간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진은 유럽 투어에서 가장 큰 수익을 거둔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도 인정받았다.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진의 월드투어에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그를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로 평가했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진이 복잡한 고음에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고 언급하며 그의 뛰어난 실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평가들은 진과 그의 솔로 월드 투어가 전 세계 팬들과 매체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음을 나타낸다.
진은 앙코르 공연을 전 세계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하며, 더 많은 팬들과 함께 공연의 감동을 나누었다. 진의 솔로 활동은 방탄소년단의 성공적인 경로를 이어가며, 그가 가진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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