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이 최근 시드니에서 근황을 전했다.

정연은 자신의 SNS에 "IN SYDNEY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연은 흰색 반팔 티셔츠와 분홍색 패턴 스커트를 입고 한 손에 마이크를 든 채 무대 뒤 어두운 조명 아래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머리 스타일과 안정감 있는 자세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팔짱을 끼거나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을 지어 팬들과 소통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현지 무대 뒤편에서 다른 인물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도 공개됐는데, 두 사람 모두 흰색 상의를 착용한 채 부츠를 신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 명은 윙크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다른 한 명은 정면을 응시하는 등 다양한 표정 연출로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이번 게시물은 정연이 해외 일정 및 활동 중임을 짐작하게 하며, 팬들에게 현지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정연은 트와이스 일본 도쿄 등 해외 일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