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SM 산하 레이블 SMArt 론칭…첫 아티스트는 임시완


임시완, 12월 중 첫 솔로 앨범 발매…내년 팬 투어도 예정

가수 강타가 SM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를 론칭하고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한다. /SM엔터테인먼트 가수 강타가 SM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를 론칭하고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한다.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강타가 새 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강타가 SM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를 론칭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다"며 "첫 아티스트는 임시완"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SMArt는 K-POP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아트워크와 최적의 프로듀싱 솔루션을 통해 신선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SMArt는 임시완의 음반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아 오는 12월 중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내년 초 글로벌 팬 투어를 개최하며 그가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임시완과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겸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임시완의 새로운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1996년 그룹 H.O.T(에이치오티)로 데뷔하며 K-POP 아이돌의 1세대를 연 강타는 2014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해 왔다.

또한 그는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의 CIC 중 하나인 스매시히트(SMASHHIT)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한데 이어 SMArt도 론칭하며 뮤지션을 넘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렇게 강타는 여러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신예 작가 발굴과 양성에 나서며 이들을 위한 지원사격에 힘을 쏟는 등 30년째 음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앞으로 SMArt에서 펼칠 음악 세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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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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