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일본 '윤스' 뷰티 브랜드 모델 발탁... 새 얼굴 활약 기대


뷔가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 윤스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윤스는 29일 공식 계정을 통해 "뷔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탁은 한·일 양국 뷰티 업계를 동시에 움직이는 '뷔 이펙트'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윤스는 13일부터 일본 TV를 통해 본격적인 광고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촬영 현장의 자연스러운 뷔의 모습이 담겨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윤스는 20~3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대표 인디 뷰티 브랜드다. 운영사인 Ai 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뷔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이 전해진 직후 Ai 로보틱스의 주가는 7.53% 급등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뷔가 모델로 참여한 여러 기업들이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을 보였다. 명품 브랜드 셀린느는 뷔 발탁 이후 51% 성장했고, 까르띠에 모기업 리치몬드는 뷔가 활동한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주얼리 부문 매출이 142억 유로(약 21조49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뷔는 셀린느, 까르띠에 외에도 코카콜라, 컴포즈커피, 스노우피크, 심인베스트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의 뷰티 브랜드인 티르티르와 윤스의 얼굴로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뷰티 시너지'의 중심에 서 있다.

뷔는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남자 연예인 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스타 중 구글 트렌드와 위키피디아 검색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팬덤과 화제성은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브랜드 파워'로 자리 잡고 있다.

뷔의 앰버서더 발탁은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스는 뷔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뷔의 팬층은 일본에서도 두터워, 이번 광고 캠페인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 업계 관계자는 "뷔의 영향력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서, 브랜드의 이미지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뷔의 앰버서더 발탁은 한국과 일본의 뷰티 산업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뷔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그의 앰버서더 활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계속될 것이다. 뷔의 브랜드 파워는 앞으로도 여러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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