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의 해원이 방귀 사건을 다시 언급했다. 11월 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한 해원과 릴리는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원은 이전에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웃다가 방귀를 뀐 것 같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해원은 "원리 생리현상은 당연한 거다. 순리니까 내보내도 되겠다. 냄새도 안 났고 소리도 안 났다. 근데 괜히 혼자 찔려서 말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해원의 발언은 출연자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해원에게 "혹시 웃음을 위해 장기를 컨트롤한 건 아니냐"고 질문했다. 해원은 이에 대해 "그 정도 경지에 오르면 제가 선배님을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유머를 섞어 답했다. 이러한 해원의 반응은 출연자들 사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도연은 "제가 제작진 입장이면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준 해원 씨에게 고마웠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해원의 유머 감각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해원은 방귀 사건을 통해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 사건은 대중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해원의 솔직한 발언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출연자들은 해원의 발언을 통해 서로의 유머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송은 해원의 유머 감각과 솔직한 성격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엔믹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