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유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름이 가고 기다리던 겨울이 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남편과 함께 볼록하게 나온 만삭 D라인을 감싸 안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유나는 "임신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 또한 무한한 축복과 경험의 연속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곧 만날 겨울이와 우리 가족이 함께 나아갈 여정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더 잘 지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유나는 1992년생으로, 2012년 AOA로 데뷔하여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2월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지난 7월 유나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우리 부부에게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하루하루 뱃속에서 커져가는 아기를 보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엄마라는 게 어색하고 믿기지 않지만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보내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은 유나의 근황에 대해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제 곧이네요", "건강하셔야 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나는 AOA를 탈퇴한 이후 'e.NA'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필라테스 및 요가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남편 강정훈은 씨스타19 'Ma Boy', 트와이스 'Heart Shaker', ITZY '달라달라' 등 다수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유나의 만삭 사진 공개는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출산 소식은 앞으로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나는 현재 임신 후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
유나의 출산은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유나는 앞으로도 자신의 활동과 가족 생활을 병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나의 만삭 화보는 그의 개인적인 순간을 공유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유나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많은 예비 엄마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이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유나의 출산 소식은 K-pop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나는 앞으로도 음악과 가족 모두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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