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퍼스트 라이드', 7일 연속 1위…41만 명 돌파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위·'8번 출구' 3위

강하늘(가운데)이 주연을 맡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쇼박스 강하늘(가운데)이 주연을 맡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쇼박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는 전날 2만 3991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7973명이다.

지난달 29일 스크린에 걸린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 첫날 8만 26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7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한 몸처럼 붙어 다닌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강하늘 분) 도진(김영광 분) 연민(차은우 분) 금복(강영석 분)이 학창 시절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위해 생애 첫 해외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누적 관객 수 261만 명을 동원하며 그해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던 '30일'(2023)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1만 46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82만 4910명으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9월 24일 스크린에 걸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했다.

'8번 출구'(감독 카와무라 겐키)는 7719명으로 3위를, '세계의 주인'(감독 윤가은)은 3508명으로 4위를, '코렐라인'(감독 헨리 셀릭)은 348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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