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TZY가 5일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JYP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ITZY(있지)가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에는 역동적인 시각 효과와 ITZY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압축돼 담겼다. 특히 강렬한 멜로디 위에서 펼쳐지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현란한 춤선이 돋보인다.

ITZY의 신곡 'TUNNEL VISION'은 힙합 기반 비트와 브라스 사운드로 무게감을 더한 댄스곡이다.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트(Dem Jointz)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ITZY는 특별한 컴백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새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 홈페이지에서는 흩어져 있는 티켓 조각을 모아 맞추면 비하인드 이미지가 랜덤으로 공개된다.

ITZY의 새 앨범 'TUNNEL VISION'은 10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 이에 앞서 ITZY는 오후 5시부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해 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ITZY는 2026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 in SEOUL(터널 비전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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