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미션을 수행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7,187만 원을 달성했다. 그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찬가: 찬란한 하루'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원이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원의 기부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례로, 팬들의 응원과 참여가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찬원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음악과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스타의 역할을 강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의 기부 외에도 다양한 기부자와 협력하여 소아암 환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은 환아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찬원의 기부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긴급한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의 기부와 같은 사례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은 단순히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소아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아들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앞으로도 이찬원과 같은 스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환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찬원의 기부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