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한국 음악방송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TEAM은 11월 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한국 미니 1집 타이틀곡 'Back to Life'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SBS M '더쇼'에서의 1위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수상한 것으로, 한국 데뷔 직후부터 K-팝 본진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리더 의주는 "루네(LUNÉ) 여러분 덕분에 '쇼! 챔피언'에서도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한국 데뷔 후 매일이 꿈만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TEAM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TEAM은 지난달 28일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113만 9,988장이 판매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앨범은 첫 주(10월 28일~11월 3일) 동안 총 122만 2,022장이 판매되어 10월 발매 한국어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이다.
&TEAM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확인되었다. 한국 데뷔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된 팝업 스토어 '&TEAM KR 1st Mini Album 'Back to Life' POP-UP'에는 8일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 팝업 스토어는 전 세계 팬들이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되었다. 멤버들도 직접 팝업을 찾아 사인과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Back to Life'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팝업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TEAM의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한국 데뷔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팝업의 열기는 일본으로 향한다. &TEAM은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Back to Life'의 세계관을 확장한 팝업을 열고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TEAM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한 활동은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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