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위·'퍼스트 라이드' 3위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더팩트|박지윤 기자]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에 걸린 '프레데터: 죽음의 땅'(감독 댄 트라첸버그)은 3만 4748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6429명이다.
이로써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프레데터스'(2010)의 2만 5804명과 '더 프레데터'(2018)의 2만 8926명 등 2000년대 이후 개봉한 '프레데터' 시리즈를 모두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흥행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작품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 분)과 휴머노이드 티아(엘 패닝 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2만 46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84만 9521명으로 3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9월 24일 스크린에 걸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했다.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는 2만 2435명으로 3위를, '부고니아'(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9093명으로 4위를, '8번 출구'(감독 카와무라 겐키)는 703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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