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출산 후 아름다운 변신...30kg 감량 비결 공개


가수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한 후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성유리는 3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굶는 다이어트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유리는 다이어트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방송 중 한 시민은 건강 고민으로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많이 먹고 싶은데 살이 찔까봐 마음대로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저에게도 다이어트는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라며 "사실 저도 아기들을 낳고 80kg까지 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굶는 습관은 빨리 고쳐야 한다"며 "지금은 한 끼 굶어도 금방 빠지는데 나이가 들면 굶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굶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굶거나 음식을 제한하면 체중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몸에 저장된 수분이나 근육이 감소한 결과일 뿐 건강한 몸매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오히려 피부가 처지고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감소하게 된다.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성유리는 요요현상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요요현상은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체중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살이 찌는 현상이다. 굶는 다이어트는 폭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요요현상의 가능성을 높인다. 굶으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많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배고픔을 평소보다 더 잘 느끼게 되고, 음식 제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해져 폭식 위험이 커진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인 걷기, 수영, 달리기 등은 신체 활동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열량 소모뿐만 아니라 체지방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당 조절에도 기여한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도 중요하다. 단백질은 근육을 합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포만감을 제공해 과식을 방지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피로감과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성유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강조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평생 관리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를 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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