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군이 KBS 1TV '6시내고향'의 코너 '효도기획 박대리'를 통해 따뜻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노동요는 마음의 박자고, 봉사는 나눔의 노래입니다"라며 자신만의 신념을 전했다.

평소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밝은 에너지를 보여 온 박군은 이날 봉사 현장에 작업복 차림으로 참석해 맞춤형 봉사 업무를 묵묵히 수행했다. 현장에서는 노인과 함께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진행하고, 주방에서는 재료 손질과 요리를 도맡아 하는 등 섬세한 손길과 팔 근육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실제 노동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는 진솔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박군은 현장의 분위기를 살리는 노동요를 틀어 따뜻한 리듬을 만들어냈고, 소파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봉사 활동 중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박군은 봉사를 단순한 일이 아닌 특별한 시간으로 여기는 마음가짐을 통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박군이 평소 음악과 봉사에 쏟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뜻깊은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박군은 변함없는 진솔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