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와 아일릿 원희, 깊어진 우정의 순간 공개


아이브(IVE) 레이가 그룹 아일릿(ILLIT) 원희와 함께한 방송이 화제를 모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월 6일 레이가 출연한 '따라해볼레이' 채널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레이는 '친목해볼레이'의 게스트로 원희를 초대했다.

방송 초반,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원희에게 레이는 "'XOXZ(엑스오엑스지)' 챌린지로 처음 만났는데 완전 '원희 중독'이다. 그래서 꼭 한번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친목 카드를 읽어보며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희는 레이를 '천사'라고 표현했고, 레이는 "언니 킬러라고 들었다"고 말하며 원희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희는 "그래서 제 오늘 목표는 언니라고 부르기다"고 답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간단한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을 하면서 레이와 원희는 보드게임 취향, 좋아하는 색, 여가 시간 활용 방법, 좋아하는 음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눈 마주치기 게임으로 코너가 마무리되었다.

방송 중 원희를 위한 파우치 꾸미기 코너도 진행되었다. 레이는 원희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레이가 "그림 잘 그린다"고 칭찬하자, 원희는 "좋아하는 사람 생각하면서 그리면 잘 그려진다"고 센스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로서 레이는 원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원희는 "(데뷔하고) 익숙하지 않은 일들의 연속이라 힘에 겨웠는데, 일을 하며 애정이 많이 생겼다. 특히, 팬분들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졌다"고 전했다. 이에 레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하며 조언을 이어갔다.

원희가 후배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하자, 레이는 "나도 아직 내가 선배인 게 어색하다. 최근에 키키(KiiiKiii)라는 후배가 생겨서 '선배님 너무 멋있으세요'라고 하는데 '내가 그런 말을 들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우리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반갑게 인사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희는 사람들과 카메라 앞에서는 참고 혼자 우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레이는 "바뀌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원희가 원희로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랑받아 왔다고 생각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원희는 "너무 편했다. 챌린지 찍을 때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마음을 빼앗겼다. 오늘 또 볼 수 있게 돼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방송 내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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