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그래미 본상 후보로 이름 올려


미국 대중음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 '골든'(Golden)과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 두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도 나란히 진입했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지난주에 이어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비연속 통산 10주째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케데헌' OST의 다른 곡인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11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는 13위에 올라, 총 3곡이 20위 안에 진입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85위에 위치하며 싱글차트에 55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골든'을 포함한 '케데헌' OST는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로제의 '아파트'는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특히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 두 곡이 모두 후보로 선정됐다. '아파트'는 또 다른 본상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K팝 장르가 후보에 오른 것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후 처음이다. 또한, K팝 여성 아티스트가 제너럴 필즈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사상 최초이다. 이러한 성과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K팝의 세계적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장르의 융합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은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케이팝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대중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골든'과 '아파트'의 그래미 후보 지명은 K팝 아티스트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이는 K팝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음악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나타낸다. 앞으로도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성과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K팝의 영향력은 음악 차트를 넘어 패션, 댄스,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K팝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의 성과는 K팝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향후 K팝의 발전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팝의 글로벌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티스트들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K팝의 성공은 단순히 음악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팬들과의 연결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K팝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그래미 어워즈'에서의 후보 지명은 K팝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된다. 이는 K팝이 음악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K팝 아티스트들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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