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이 열애를 공개했다. 김지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함께 밤산책을 하는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는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라고 설명하며 비연예인임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4'의 출연자인 이주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영의 남자친구는 "우리 모임에 게스트 한 명이 더 온다는 것을 전날 알았다. 그 프로그램에 나왔던 김지영이라는 친구라고 해서 인스타그램을 들어갔는데 나와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알기 전 행사장에서 만났고, 그때 촬영한 사진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집 방향이 같아서 택시를 같이 타고 가다가 2차를 가자고 했다. 그 이후로 지영이가 날 피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영은 "그 이후로 열심히 도망 다니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자친구는 "툭하면 연락을 했다. 그렇게까지 내가 지치지 않은 줄 몰랐다. 두 번째 만날 때까지 얼마나 여러 번 까였는지 보고 충격받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지영이 열애를 공개한 후, 남자친구에 대한 여러 추측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그의 남자친구가 2015년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기반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창업한 사업가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아직 남자친구의 정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김지영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청순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김지영은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김지영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열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여러분에게 얘기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면서 한 남성과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많은 분이 만나고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확신이 생기면 그때 이야기하겠다고 했었다. 오늘 그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열애 소식을 전했다.
김지영은 연인에 대해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한 이주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소개하며,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분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영의 남자친구는 "행사장에서 만나 방향이 같아 택시를 같이 탔다"며 "2차를 가자고 했는데 지영이가 날 피하더라. 얼마나 별로였으면"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지영은 "진짜 열심히 도망 다니긴 했다"고 인정했다. 남성은 "내가 툭하면 연락했다"며 "두 번째 만날 때까지 내가 얼마나 여러 번 거절당했는지 보고 충격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김지영의 남자친구가 국내 최대 유료 독서 모임 커뮤니티 T 플랫폼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A씨라는 추측이 나왔다. T 플랫폼은 2015년 9월 서비스를 론칭해 현재 2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학, 역사, 철학, 부동산 재테크 등 주제별로 독서 모임을 운영한다. A씨는 T사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2019년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영의 열애 고백 이후, 온라인에서는 '유명 CEO설'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지영의 연인이 A대표라고 주장하며 추측을 제기했다. A대표는 '독서문화 생태계를 바꾼 인물'로 불리며, 그의 SNS에는 '배움과 관계의 구조'에 대한 철학적 글이 자주 올라와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둘이 사귀는 거 꽤 유명하다", "김지영 유튜브에도 나왔다"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드디어 진짜 사랑을 찾았구나", "청첩장 인증이 결혼 예고였던 거야?", "하트시그널에서 못 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이뤘다"는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김지영은 1995년생으로,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이다. 그녀는 현재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팬들은 김지영의 솔직한 고백에 대해 "이제는 지영이의 러브 시그널이 시작됐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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