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열창해 큰 화제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듀서 등 참여해 감성 재현
가수 뮤지가 팀의 '사랑한 만큼'을 정식으로 리메이크해 11일 정오 각 음악사이트에 발매한다./브랜뉴뮤직[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뮤지가 라이브로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던 '사랑한 만큼'을 정식으로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뮤지가 팀의 '사랑한 만큼'을 정식으로 리메이크해 11일 정오 각 음악사이트에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뮤지는 2019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해당 곡을 열창했고 이 라이브 클립은 유튜브 조회수 415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게 된 뮤지의 '사랑한 만큼'은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배우 고경표의 '사랑했잖아' 등을 제작한 로코베리의 안영민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또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 편곡의 주역인 프로듀서 고태영도 리메이크에 참여해 당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랑한 만큼'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절제된 어쿠스틱 선율이 어우러져 이별의 아픔을 절제된 감정 속에 녹여냈다. 뮤지는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보컬로 곡이 지닌 쓸쓸함과 미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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