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의 연말 팬콘서트가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강다니엘은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5 KANGDANIEL FAN CONCERT 'RUNWAY : WALK TO DANIEL''을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강다니엘의 입대를 앞두고 계획된 마지막 팬 이벤트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더 많은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팬미팅을 팬콘서트로 격상했다. 팬콘서트의 타이틀인 'RUNWAY : WALK TO DANIEL'은 그가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지지해준 팬들과 함께 개척하고 걸어온 길을 의미한다. 그는 "걸어온 모든 순간, 그리고 우리가 함께 걸어갈 길, 더 멀리가기 위한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강다니엘과 팬들이 함께한 여정과 추억을 공유하고, 더 멋진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다니엘은 미주, 남미, 유럽, 아시아를 거친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치고 서울에서 팬들과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팬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1인당 구매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며 티켓은 빠르게 소진됐다. 이는 강다니엘의 브랜드 파워와 여전히 뜨거운 팬덤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소속사 에이드는 12일 일반 예매에서 시야 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펼쳐보는 '2025 KANGDANIEL FAN CONCERT 'RUNWAY : WALK TO DANIEL''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