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후 279일 만에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존재 자체가 선물이야' 편에 심형탁과 슈퍼맨 김준호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하루가 첫 배냇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루는 풍성한 머리 숱으로 '사자 하루', '몬치치'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아빠 심형탁과 함께 헤어샵을 방문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하루의 머리숱을 보고 "미용 30년 만에 이런 머리숱은 처음 봐"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심형탁은 "사야가 원하는 건 아이돌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하루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요청한다. 이에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삼촌이 BTS 스타일로 해줄게"라며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시키기 위해 작업에 들어간다. 가위질이 시작되자 하루의 초롱초롱한 눈이 드러나고, 심형탁은 아빠 미소를 짓는다.
커트가 진행될수록 하루의 미모가 더욱 부각되며, 심형탁은 "아 너무 귀여워"라고 감탄한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하루는 동글동글한 두상에 잘 어울리는 댄디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심형탁은 "어떤 머리를 해도 하루는 어울려"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하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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