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의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청춘을 담은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극본은 유영아, 연출은 임현욱이 맡았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경도와 서지우의 첫사랑은 드라마의 주요 테마로,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얽히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이경도가 서지우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지우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이경도의 따뜻한 시선이 조화를 이루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에서 두 사람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이경도와 서지우의 첫사랑이 그들의 인생에 미칠 영향을 암시한다.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풋풋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박서준과 원지안의 합이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18년 전 시작된 사랑의 흔적을 간직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서준과 원지안은 이경도와 서지우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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