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제시가 5년 만에 새 EP 'P.M.S.'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제시는 12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전 세계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네 번째 EP 'P.M.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P.M.S.'는 'PRETTY MOOD SWINGS(프리티 무드 스윙스)'의 약자로, 기분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매력과 솔직한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제시는 이번 EP에서 힙합, 팝, R&B 장르를 넘나들며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유튜브 조회수 11억 회 이상, SNS 팔로워 30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타이틀곡 'Girls Like Me'는 제시의 자신감과 개성을 강렬하게 드러낸 힙합 트랙이다. 당당한 태도와 진솔한 생각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제시는 자유롭고 쿨한 움직임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듣는 힙합뿐 아니라 보는 퍼포먼스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수록곡은 총 5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컨트리풍 악기와 힙합 사운드를 결합한 'Brand New Boots'는 중독성을 더했다. 'HELL'은 제시 특유의 거칠고 감정적인 보컬로 내면을 탐구했다. 'Marry me'는 부드럽고 소울풀한 로맨틱 트랙이다. 뉴욕 힙합 레전드 제이다키스(Jadakiss)가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선공개 싱글 'Newsflash'까지 다양한 색깔을 담았다.

제시는 이번 EP 발매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13일 공개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유튜브 웹예능 '추카추카추'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신곡 'Girls Like Me'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악력과 고퀄리티 음악으로 '무대 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출처=UNNI COMPANY, 더메르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