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한남동 유엔빌리지 137억 빌라 매입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루시드하우스의 전용면적 244m2(약 74평) 1가구를 구입했다. 장원영은 지난 10월 소유권 등기를 마쳤으며, 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도인은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로, 범 DL그룹 2세로 알려져 있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고급 빌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빌라는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두 동을 합쳐 총 15가구로 구성되어 있어 희소성이 높다. 또한, 24시간 보안 시스템과 개별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어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시드하우스는 과거 배우 김태희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결혼하기 전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김태희는 2012년 해당 빌라를 43억 5000만 원에 매수한 후, 2018년 64억 원에 매도하여 약 20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한 바 있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2018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하여 센터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원영은 올해에만 우리은행, Malto, 빙그레, 다이슨, 데싱디바, 배러, JIM BEAM,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HAVE)'을 개최했다. 이 투어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장원영은 그룹의 대체 불가한 센터로 활약하며,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고급 빌라 매입은 장원영의 경제적 성공을 반영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녀는 아이브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바탕으로 고급 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고급 주택 거래는 특히 젊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장원영의 사례는 이러한 경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장원영의 고급 빌라 매입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그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장원영은 그 중심에서 계속해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고급 자산 매입은 연예인들의 재정적 독립성과 자산 관리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원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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