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양국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보이그룹 앤팀(&TEAM)이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가 2025년 10월 기준으로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며,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으로 구분된다. 앤팀은 이번 인증으로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피지컬 음반이 일본레코드협회 인증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특히 앤팀의 전작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는 팀 최초로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앤팀은 한국 데뷔 앨범으로 이러한 기세를 이어갔다. 신보 'Back to Life'는 앤팀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앨범으로, 발매 첫날에만 113만 장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획득했다.
'Back to Life'는 발매 일주일 동안 122만 202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앤팀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로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앤팀의 글로벌한 인기를 반영하며, 한국과 일본에서의 활동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앤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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