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인증을 또 한 번 획득했다. 12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들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가 지난 10월 기준으로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10월 22일 정식 발매 후 약 열흘 만에 이룬 성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내 인기를 확인시켜준다.

이번 인증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해에만 두 번째로 획득한 '플래티넘' 인증이다. 이들은 지난 7월 한국에서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이어 다시 한 번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까지 총 15개의 앨범으로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Starkissed'는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Can't Stop'은 '핫 샷 송'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의 일환으로 일본 5대 돔 투어에 돌입하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일본 내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몇 년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과 공연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반영한다. 이들은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