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JTBC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두 번째 직관 경기에 출연한다. 이찬원은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며 포문을 연다. 그는 특별 캐스터로도 활동하며 중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소문난 야구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팬으로,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즐겨 보았다. 이찬원은 친선 경기와 자선 경기 등 다양한 야구 행사에서 특별 캐스터로 활약해왔다. 이번 '최강야구' 중계석에서 그의 해박한 야구 지식과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경기는 정민철 해설위원 대신 민병헌 특별 해설위원과 한명재 캐스터, 그리고 이찬원이 함께 중계한다. 이들은 환상의 중계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찬원은 저조한 시청률에 시달리는 '최강야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치트키'로 주목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최강야구' 새 시즌 첫 방송은 1.5%의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4회 만에 0.8%로 하락했다. 최근에는 1%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등하는 듯했으나, 다시 0.9%로 하락했다. 이찬원은 KBS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요정'으로 활약해온 바 있다. 그의 출연이 '최강야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직관 경기에서는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이 대결을 펼친다. 티켓링크를 통해 두 번째 직관 경기 예매가 시작되었다. 경기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티빙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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