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감성 가득한 글귀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근 박효신은 자신의 SNS에 'Anytime Anyplace Anyhow I'll be with you (언제 어디서 어떻게든 나는 너와 함께 있을 거야)'를 시작으로 한 다채로운 문구를 올렸다. 그는 이어 "When the days are soft and golden When the nights are cold and still My heart will find you (하늘이 부드럽고 황금빛일 때, 밤이 차갑고 고요할 때, 내 마음이 너를 찾을 거야)"라는 시적인 표현으로 깊은 감성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In every breath In every silence Always... Yours (모든 숨결 속에, 모든 침묵 속에, 항상... 너의 것)"이라는 말로 팬들에게 변함없는 마음을 전달했다.

그가 게시한 사진에서는 파란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흰색 보드에 집중해서 글씨를 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회색 스웨터에 털모자를 쓴 채 음식을 먹기 위해 손을 들어 올리고 있는 소탈한 일상도 엿볼 수 있다.

한편, 박효신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최근 '팬앤스타' 뮤배랭킹에서 7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굳건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또 11월 초 스타트렌드 뮤지컬 배우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무대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뷔와 부른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감성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는 박효신이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