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출연을 계기로 예능 프로그램 '비밀보장'에 출연한다. 이정재와 임지연은 12일 방송되는 543회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정재는 방송에서 김숙의 질문에 답하며 과거 송은이, 김숙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을 회상한다. 김숙은 이정재의 출연 당시 멘트와 손짓을 칭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정재는 이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답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방송 중 김숙은 무명이 길었던 자신이 데뷔 30년 만에 연예인 병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정재는 "한번 즐겨보세요"라는 명쾌한 답변으로 김숙의 고민을 유머로 풀어냈다. 이 장면은 스튜디오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와 임지연은 '완물완궁 타임'에서 다양한 TMI 질문에 답하며 숨겨왔던 입담을 발휘한다. 이정재는 지드래곤과 BTS와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 "그 친구들이 (돈을 더) 많이 벌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임지연은 이정재와 함께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간다. 또한, '언니네 산지직송2'를 시청한 후 촌 생활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는 고민에 대해 "'산지직송2'를 하면서 김 조업 현장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고 적극 추천했다.

이정재와 임지연이 출연하는 '비밀보장' 543회는 이날 오후 7시에 유튜브 비보TV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두 배우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