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크리스챤 디올의 남성 향수 '소바쥬(Sauvage)'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검은색 재킷을 입고 흐린 하늘과 어두운 구름이 가득한 배경 앞에서 측면을 바라보는 포즈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짧은 머리와 날카로운 턱선, 입을 다문 채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표정에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최근 남주혁은 자신의 SNS에 'BEFORE SUNSET @DiorBeauty #디올소바쥬 #소바쥬오드퍼퓸'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번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업은 디올 소바쥬 오드퍼퓸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주혁 특유의 세련되고 남성적인 매력이 향수의 정체성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남주혁은 앞서 '지큐 코리아(GQ Korea)' 11월호 디지털 커버를 통해서도 디올 소바쥬와 함께한 모습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는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뿐만 아니라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