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콘서트 솔로 무대, 정식 음원 발매
멤버 전원 각자 곡 작사 참여
그룹 에스파의 윈터 닝닝 카리나 지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솔로곡을 담은 스페셜 싱글 'SYNK : aeXIS LINE'이 17일 정오 발매된다./SM엔터테인먼트[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멤버별 새로운 솔로곡의 정식 음원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을 수록한 스페셜 싱글 'SYNK : aeXIS LINE(싱크 : 액시스 라인)'을 17일 정오 각 음악사이트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서울 KSPO돔에서 개최된 세 번째 콘서트의 에스파는 멤버별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장르의 솔로곡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윈터의 솔로곡 'BLUE(블루)'는 점점 고조되는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윈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무기력함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버텨내며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는 절박한 의지를 담았다.
닝닝의 솔로곡 'Ketchup And Lemonade(케첩 앤드 레모네이드)'는 나른한 트랙 사운드와 쓸쓸함이 묻어나는 닝닝의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R&B곡이다. 닝닝이 참여한 가사는 잊고 싶지만 잊히지 않는 이별의 감정 속에서 갈등하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지젤이 작곡·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Tornado(토네이도)'는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은 트로피컬 댄스곡이다. 나와 상대의 마음을 마치 'Tornado'처럼 휘몰아치게 만들겠다는 이중적인 표현을 솔직하게 그렸다.
카리나의 솔로곡 'GOOD STUFF(굿 스터프)'는 무게감 있는 트랙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포인트인 힙합 댄스곡이다. 역시 카리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자신감 넘치고 당찬 태도를 나타냈다.
한편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아마존 뮤직의 연례 시리즈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cve)'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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