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로 알려진 Blondie의 팝송 '마리아'를 K-POP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음원은 영화에서 주연 배우 김아중이 부른 OST로 유명한 '마리아'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편곡한 리메이크 곡이다. 박진주가 새로운 보컬을 맡아 원곡의 익숙한 멜로디에 자신만의 따뜻하고 진솔한 감정선을 더했다.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에 절제되고 깊이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박진주의 '마리아'는 웅장한 무대에서 한 사람의 일상으로 배경을 옮긴 듯한 감성을 담았다. 19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이 곡은 2025년 리스너들에게 울림을 제공한다.

박진주는 뮤지컬 무대와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WSG워너비와 주주 시크릿 멤버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레드북',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에 출연했다.

'Maria (Kpop ver)' 음원은 1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출처=프레인T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