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연말과 새해를 잇는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27일과 28일 잠실실내체육관, 2026년 1월 3일과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잔나비는 "묵은 해를 고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춘의 에너지와 잔나비식 서정이 공존하는 축제형 공연을 선보인다.

2025년 한 해 동안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시리즈 발매와 전국투어 전 도시 매진, 데뷔 첫 KSPO DOME 단독 공연 성료 등 굵직한 성과를 쌓았다. 10월 공개된 'Sound of Music pt.2 : LIFE'는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받았다. 또한 봄과 가을 대학축제 및 각종 페스티벌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합창의 밤 2026' 콘서트는 2025년의 기록을 잇는 연말 대서사 프로젝트의 또 다른 챕터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청춘의 열기, 페스티벌에서 증명된 흡인력 높은 라이브, 정규 4집을 통해 심화된 음악적 내공이 겨울의 온기와 축제의 감정으로 총집결한다.

잔나비는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와 시즌 콘서트 특유의 온기를 결합해 겨울의 시작을 함께 열고 싶은 관객들의 감정선을 음악으로 채운다.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2026년 활동도 본격적으로 이어가며 음악, 콘서트,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확장된 행보를 펼친다.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 티켓 예매 관련 정보는 추후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페포니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