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아시아 투어의 규모를 확대한다. 14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년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태국 방콕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BANGKOK'을 개최한다. 이로써 세븐틴은 아시아 3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은 방콕 외에도 내년 3월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필리핀 불라칸의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SEVENTEEN WORLD TOUR [NEW_]'로 국내외 대형 스타디움을 달구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세븐틴은 앞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을 전석 매진시켰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도 2년 연속 입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븐틴의 인기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시아 투어에 앞서 세븐틴은 11월과 12월 일본 4대 돔을 돌며 월드 투어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공연은 오는 27일과 29일~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개막한다. 이어 12월 4일과 6일~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일~12일 도쿄 돔, 20일~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된다.

한편, 세븐틴은 14일 디즈니+를 통해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R CHAPTER)' 두 번째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이날 방송은 '세븐틴으로서 잃은 것과 얻은 것'을 주제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뒷이야기와 호시와 우지의 싱글 1집 작업기, '2024 MAMA AWARDS'에서의 대상 2관왕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세븐틴의 아시아 투어와 관련된 일정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아시아 각국에서의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세븐틴의 활동은 K-POP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아시아 투어는 그들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븐틴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이미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투어는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븐틴의 팬들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그들의 무대에서의 열정과 에너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세븐틴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세븐틴의 아시아 투어 일정은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이들은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세븐틴은 앞으로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