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애니 신세계의 외손녀 팬심 고백에 눈시울 붉혀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멤버 애니가 슈퍼주니어 신동에 대한 팬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올데이프로젝트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애니는 프로그램 내에서 강호동, 서장훈, 신동을 집에 데려갈 세 명으로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신동이 예상치 못한 언급에 당황하자, 애니는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 슈퍼주니어를 너무 좋아해서 신동 영상만 본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수근은 애니의 발언에 대해 "애니가 확실히 외모는 안 본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애니는 "아니다. 외모 너무 본다"라고 반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올데이프로젝트의 'FAOUS' 무대를 관람하던 중 타잔의 퍼포먼스를 보고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잔이 베일리를 뛰어넘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자, 김희철은 신동에게 "너 타잔 할 수 있냐"라고 질문했다. 신동은 "못 한다. 너무 잘한다. 너무 멋있다"라며 감정을 드러냈다. 타잔은 "베일리가 잘 안 해주면 난 무서워서 못 하는데 베일리가 잘 해줘서 뛸 수 있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애니는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의 동생인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다. 그녀는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연습생으로 활동한 후 가수로 데뷔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6월에 데뷔하여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그룹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애니는 자신의 팬심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신동과의 관계를 더욱 부각시켰다. 신동은 애니의 고백에 당황하면서도 기쁜 반응을 보였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애니의 팬심 고백은 그룹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동은 올데이프로젝트의 무대를 관람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진솔한 반응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올데이프로젝트와 신동의 관계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니는 그룹의 활동 외에도 개인적인 배경과 경력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가족 배경은 대중의 관심을 끌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그녀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과 애니의 만남은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두 사람의 관계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이러한 관계를 통해 더욱 많은 팬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서로의 팬심을 이어가며, 음악적 성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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