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이삭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홍이삭은 소셜미디어에 "행복했어, 고마웠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무대에서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흰색 셔츠와 검정색 정장 바지를 착용한 그는 무대 조명 아래 마이크를 잡고 정면을 바라보며 진심 어린 표정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무대 뒤 악기들이 배치된 공연장 분위기 속에서 열창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홍이삭은 최근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전국투어 제주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제주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연을 소중히 여기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변함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홍이삭은 특유의 감성 깊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트로트 팬들뿐 아니라 폭넓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함께 전국적인 무대에서 활발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