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이 최근 자신의 SNS에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베이지색 패딩 조끼를 입고 모자를 손에 든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회색 코트와 청바지를 입고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돌담에 앉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RM은 조명이 켜진 방 안에서 침대에 앉아 있는 장면, 욕실에서 회색 스웨터와 검은 모자를 착용한 채 거울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도 게재했다. 흑백으로 촬영된 사진과 조각품 형태의 이미지도 함께 공개해 다양한 분위기를 전했다.

SNS에 함께 올린 짧은 글 "앗차차 !"는 RM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팬들은 그의 다채로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RM은 최근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알리는 등 글로벌 문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수능 응원글로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팬들과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