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뉴진스, 완전체로 힘찬 재도약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에서 민 전 대표는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며 그룹의 완전체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라고 설명하며, 다섯 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민 전 대표의 이번 입장 발표는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그는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난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민 전 대표 해임 등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0일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멤버 5명 모두 항소를 포기해 판결은 확정됐다.

항소 만료 기한 하루 전인 12일, 멤버 해린과 혜인은 가족들과 심사숙고한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민지, 다니엘, 하니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으나, 어도어는 "3인과 개별 면담을 조율 중"이라며 합류 여부를 공식화하지 않았다.

어도어 측은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 자제를 요청했다. 민 전 대표는 "난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와 하이브 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 소송이다"라고 강조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입장 발표는 뉴진스의 복귀와 관련된 논란 속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뉴진스의 다섯 명 멤버가 함께하는 것이 그룹의 본질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불필요한 해석과 분란을 경계했다. 민 전 대표의 입장은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나타내며, 그룹의 완전체 활동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추천 14
  • 댓글 43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