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연준이 지난 7일 발매한 미니 1집 '노 라벨스:파트 01(NO LABELS: PART 01)'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 진의 3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다.
이번 앨범은 연준이 데뷔 6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으로, 발매 첫 주에 2만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인 SEA 유닛에서 2000장을 기록했다. 연준의 앨범은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1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10일 자 오리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노 라벨스:파트 01'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 주에 60만장 이상 판매되어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재되었다. 연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음악과 퍼포먼스에 담아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연준 코어'를 각인시켰다.
연준의 솔로 활동은 K팝 시장에서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특히 BTS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의 차트 성적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연준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는 향후 K팝 아티스트들의 솔로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앨범의 발매는 연준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로서 그룹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솔로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음악은 감정적인 요소와 독창적인 스타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연준의 첫 솔로 앨범은 K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앞으로의 K팝 아티스트들이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며, 그의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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