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새 프로젝트 'New Legacy'의 완료를 알렸다.

엄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Legacy 끄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부터 공항 게이트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검은색 상의와 청바지를 착용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도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비행기 창문 너머로 펼쳐진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편안한 자세를 취한 엄지의 모습과, 공항 내부에서 가방을 든 채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장면 등이 담겼다. 베이지색 재킷과 청치마를 입고 단색 벽면 앞에 선 모습,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 등 다양한 일상 컷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팬들은 "끝까지 응원할게요", "엄지의 새로운 모습 기대돼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엄지는 특별한 공식 일정 발표 없이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와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