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 휴먼 메이드(Human Made)와 협업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지난해부터 휴먼 메이드의 창립자 니고(NIGO)와 긴밀히 소통하며 이번 콜렉션을 준비해왔다고 밝히며,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낸 "HUMAN HOPE"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제이홉에게 큰 모멘텀이자 소중한 히스토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는 팬들에게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는 메시지도 남기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휴먼 메이드의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이홉은 최근 솔로 월드 투어 'HOPE ON THE STAG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연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총 16개 도시 33회 공연으로 약 52만 4천 명을 동원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공연을 펼치는 등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미국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Polstar)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과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일찌감치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번 "HUMAN HOPE" 컬렉션을 통해 제이홉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 영역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확장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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