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우리들의 발라드' 9주 연속 시청률 1위... 세미파이널 6인 확정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하는 SBS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9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1월 18일 방송된 9회에서 2049 시청률이 2.0%를 기록하며 화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은 평균 5.2%, 분당 최고 6.1%에 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파이널 진출자 6인을 가리는 4라운드 세미파이널이 진행됐다. '헌정 발라드'를 주제로 한 TOP 12의 무대에서는 애절한 감정이 담긴 곡들이 선보였다. 홍승민은 142표를 받아 현재 1위를 차지했다. 세미파이널에는 이준석, 민수현, 천범석, 최은빈, 임지성, 송지우, 이예지, 제레미, 김윤이, 홍승민, 정지웅, 이지훈이 진출했다.

홍승민은 박정현의 '미아'를 열창하며 탑백귀 대표단 전원의 선택을 받았다. 윤상은 홍승민의 무대를 보고 "이 무대를 보고 제일 좋아하실 분은 아버지, 어머니 아닐까 싶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또한 그는 "승민 씨는 정말 엄청난 파워 발라더가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천범석은 김광석의 '너에게'를 부르며 135표를 얻어 현재 2위에 올라 있다. 그는 피아노 연주 없이 오직 노래만으로 승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정재형은 그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고, 윤상은 "김광석 형님의 버전도 아름답지만 이 곡의 새로운 주인을 찾은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너무 고맙게 들었다"고 말했다.

최은빈은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선곡해 131표로 현재 3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가사 속 소녀에 자신의 소울 메이트인 친구를 투영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지성은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부르며 128표로 현재 4위에 올라 있다.

민수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며 124표로 현재 5위에 있으며, 이준석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부르며 87표로 현재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레미는 이하이의 'ONLY'를 부르며 74표를 얻어 7위로 탈락이 확정됐다.

'우리들의 발라드'의 세미파이널 무대는 11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TOP 6가 결정되는 이번 방송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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