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DAY6)의 연말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데이식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1월 17일, 팬클럽 My Day(팬덤명: 마이데이) 5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서 총 3회 공연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이는 데이식스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결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데이식스는 올해 5월에 360도 시야를 개방한 KSPO DOME에서 개최된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이는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평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데이식스는 2025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발매했으며,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데이식스는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 DOME에 단독 공연을 개최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7월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6회 규모의 공식 팬미팅 'DAY6 4TH FANMEETING < PIER 10: All My Days >'를 진행했다. 팬미팅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8월에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 'K팝 밴드 최초 입성'해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의 막을 올렸다. 이 투어는 데이식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9월에는 정규 앨범 'The DECADE'(더 디케이드)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데이식스의 음악 스펙트럼을 집약한 작품으로, 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데이식스는 2025년 12월 360도 시야를 개방한 KSPO DOME에서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를 열고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의 페이지를 채운다. 이 공연은 데이식스의 음악적 여정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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