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대미 장식... 티빙, 마지막 서울 공연 독점 생중계


OTT 플랫폼 티빙이 가수 임영웅의 'IM HERO TOUR 2025' 서울 마지막 공연을 독점 생중계한다. 티빙은 VOD 중심의 일방향 OTT 모델에서 벗어나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라이브 중심의 OTT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티빙은 11월부터 연말까지 독점 콘서트와 e스포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등 총 10편의 다양한 라이브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들은 별도의 이용권 구독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OTT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티빙은 화제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같이볼래?'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달 침착맨과 함께 진행한 '귀멸의 칼날 같이 볼래?' 10시간의 정주행 라이브는 큰 호응을 얻어 월간 라이브로 확정됐다. 오는 22일에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다음 달 13일에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20일에는 유병재가 진행하는 '스몰토크를 멈추면 안 돼!'라는 티빙 독점 라이브가 첫선을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사연 접수자에게 직접 조언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8일에는 넉살과 함께하는 티빙 독점 라이브 콘텐츠도 공개된다. 두 크리에이터는 높은 인지도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토크 라이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가급 이벤트의 독점 라이브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4'는 라이브를 통해 팬덤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즌1부터 꾸준히 출연한 이용진과 유라가 지난 8일 '환승연애 4 하이라이트 같이볼래?' 첫 라이브에 이어, 오는 다음 달 5일 두 번째 라이브를 진행한다.

연말을 장식할 콘서트와 시상식 라인업도 화려하다. 박보검과 김혜수가 호스트로 나서는 글로벌 K-팝 시상식 '2025 MAMA Awards'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생중계된다. 30일에는 임영웅의 'IM HERO TOUR 2025' 마지막 공연이 독점 생중계된다.

티빙은 e스포츠 분야에서도 다양한 팬덤을 겨냥한다. 2025년 롤드컵 우승팀 T1을 초대해 진행하는 글로벌 이벤트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Red Bull League of Its Own)'과 롤, 발로란트 매니아들을 위한 '레드불 PC방 테이크 오버'를 국내 OTT 최초로 생중계한다.

티빙 관계자는 "국내 OTT 중 유일하게 다채로운 라이브를 통해 화제의 크리에이터와 인기 IP의 확장을 꾀하며 이용자 시청 경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이용자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도를 선사하며 소통하는 경험형 OTT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빙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OT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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