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세미 파이널 무대가 18일 방송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의 9회에서는 '헌정 발라드'라는 주제로 세미 파이널 경연이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 진출한 TOP 12에는 김윤,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음유시인 김광석의 '너에게'와 음색 요정 박정현의 '미아' 등 다양한 발라드 명곡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발라드계의 레전드 윤상이 무대에 등장해 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한다. 윤상은 인간 '발라드 실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재형은 참가자 중 한 명의 무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 한 이래로 가장 오열했다"며 정재형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정재형의 감성을 자극한 참가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천범석은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들이 예상한 TOP 6 순위에서 1위로 뽑혔다. 그는 유력한 상위권 후보 중 한 명으로, 실제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범석의 무대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 파이널 경연은 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참가자들의 무대와 윤상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