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회상했다. 이효리는 17일 오후 자신의 개인 SNS에 "요즘 내 웃음벨^^"이라는 글과 함께 '패밀리가 떴다' 재방송 화면을 캡처해 게시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2008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재석과 이효리가 주축이 되어 시골의 한 농가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2월 시즌1에 이어 같은 해 7월까지 시즌2를 방영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거주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매입가는 약 60억 원이며 전액 현금으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했다. 이 요가원은 그녀의 새로운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이효리가 민박 예능 프로그램의 직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녀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합류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효리 외에도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과거 '패밀리가 떴다'에서 보여준 유머와 친근한 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의 다양한 활동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녀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이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그녀의 SNS 게시물은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효리의 활동은 단순한 연예계 활동에 그치지 않고, 그녀의 개인적인 삶과 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녀는 제주도에서의 삶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경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효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사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녀의 다채로운 활동은 연예계에서의 그녀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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