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이번 시즌 보테가 베네타의 2026년 여름 컬렉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고현정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에서 고현정은 베이지색 니트와 흰색 블라우스, 검은색 재킷과 흰색 셔츠에 흰 바지 등을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큰 반지가 돋보이는 손을 턱에 괸 포즈에서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뽐냈다. 또한 흰 셔츠와 베이지 바지 차림에 분홍색, 빨간색 가방을 매치하거나 검은 색 레더 셔츠와 재킷을 입은 모습까지 다양한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는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고현정을 비롯해 가수 미야오 수인, 모델 우성아가 각자의 개성과 감각으로 컬렉션을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이번 작업에 대해 자신의 개인 SNS에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라는 짧은 소감도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현정은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유지하며 패션계에서도 꾸준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여성미와 스타성을 보여주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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