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째즈가 KBS 2TV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가창자로 합류했다.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극본 전유리, 제작 몬스터유니온·슬링샷스튜디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째즈가 OST 가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대세 아티스트 조째즈의 합류로 초호화 라인업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고 전했다.

조째즈는 올해 1월 발표한 '모르시나요'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세 신예로 부상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5 왕중왕전'까지 제패하며 뛰어난 보컬 역량을 입증했다. 특유의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마지막 썸머' OST에는 조째즈를 비롯해 이무진, 멜로망스 김민석, 헤이즈, 폴킴, 비비, 에이티즈, 아일릿 윤아, 민주 등이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OST 총괄 프로듀서는 송동운이 맡았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OST를 비롯해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출처=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