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헨리가 새 브이로그 시리즈 'Off the REC. Henry(오프 더 레코드. 헨리)'를 시작했다. 헨리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8년 차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기...!'라는 제목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시리즈 출범을 알렸다.

'Off the REC. Henry'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헨리의 일상을 가감 없이 담는 브이로그 프로젝트다. 국내외를 오가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헨리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일상적이고 꾸밈없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며 친근한 소통에 나선다.

프롤로그 영상에는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헨리와 일상 속 엉뚱하고 소탈한 모습이 대비되며 본편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연장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 헨리는 무대 밖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쑥스러워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중 PD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도 담겨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모습 뒤엔 주변 사람들만 아는 진짜 매력 있고 웃긴 헨리가 숨겨져 있다"라는 PD 시점 내레이션이 더해져 헨리의 유쾌하고 진솔한 일상을 담은 본편 브이로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헨리는 지난 9월 따뜻한 감성의 신곡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를 발매해 글로벌 리스너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내년 1월 SBS에서 방송 예정인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서 심사위원을 맡는다.

[출처=HNS 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