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EXZ가 신곡 'Next To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NEXZ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10월 2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JYP는 앨범 발표 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xt To M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후, 11월 18일 오후에 전체 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는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청량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영상은 처음 느끼는 감정과 마주하며 겪는 미숙함과 복잡함, 그리고 그 새로움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성장의 과정을 담고 있다. 서로가 함께일 때 편안하고 자유로운 일곱 소년의 모습에서 청춘미가 돋보이며, 세심한 표현력과 춤선이 조화를 이루어 몰입도를 높인다.

'Next To Me'는 새 앨범의 5번 트랙에 위치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노랫말과 통통 튀는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은 팬덤명 NEX2Y를 떠올리며 만들어졌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설렘을 담고 있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토모야가 작곡과 편곡을, 하루가 작곡에 기여하여 진정성을 더했다.

NEXZ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타이틀곡 'Beat-Boxer'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탄탄한 춤 실력으로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와 '무대 맛집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팬들은 "항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넥스지", "믿고 보는 넥스지 무대"와 같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NEXZ는 일본에서 첫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도 성료했다. 또한, 국내외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2025년 무한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NEXZ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