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도쿄돔 앙코르 공연으로 월드투어 대미 장식


르세라핌이 도쿄돔에서 진행한 앙코르 공연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19일 오후 5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의 마지막 날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로, 9월까지 일본, 아시아, 북미를 포함한 총 19개 도시에서 진행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 중 홍은채는 'Swan Song'을 시작으로 'Flash forward', 'Blue Flame', 'So Cynical(Badurn)', 'Impurities', 'The Great Mermaid' 등 다양한 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홍은채는 공연의 열기에 대해 "열기가 대단하다. 엄청 덥다"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표했다.

사쿠라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저희가 토롯코에 타서 공연장을 돌아다녔는데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은채는 "토롯코 타면서 엄청 아기 피어나를 봤다. 저쪽에 애기가 헤드폰을 끼고 응원해주는데 너무 귀여웠다. 고맙다"라고 말하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 중 사쿠라는 사인볼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저희가 사인볼도 선물했는데 사인볼 받으신 분 계시냐"고 묻자, 홍은채는 "최대한 멀리 던지려고 노력했는데 잘 받았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허윤진은 "운동을 좀 더 해야겠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홍은채는 자신의 친오빠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녀는 "어제 저희 오빠가 사인볼을 왜 이렇게 못 던지냐고 뭐라 그래서 오늘 진짜 열심히 했다"고 털어놓았다. 홍은채의 친오빠는 아마추어 야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오빠의 타박에 자극을 받은 홍은채는 "오늘은 좀 더 잘한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4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는 반년간의 투어를 마무리하며, 11월 18일과 19일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르세라핌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며,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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