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가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는 루이비통의 '실버 로킷 컬렉션'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필릭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루이비통과 유니세프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디자이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의 서명과 함께 'DREAM(꿈)'이라는 글자와 손으로 직접 그린 하트가 새겨진 이 컬렉션은 필릭스에게 깊은 뜻을 담고 있다. 필릭스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약속하자"며 팬들에게 동참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필릭스는 금발의 긴 머리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모습으로 검은색 재킷을 입고 단색 배경을 배경으로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청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옥상에서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는 모습도 담겼다. 실내 촬영 장면에서는 검은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착용한 채 작업 도구와 종이를 앞에 두고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필릭스는 각종 공식 행사와 팬 이벤트에서 뛰어난 무대 매너와 눈부신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루이비통과 유니세프의 협력 프로젝트 참여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필릭스는 지난 8월 루이비통 하이 주얼리 리저널 이벤트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5 MAMA 어워즈에서는 김혜수와 함께 메시지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도 그의 다채로운 행보와 의미 있는 프로젝트 참여가 기대된다.